프랑스 혁명같이 피로 이뤄진 역사가 있다보니 서양쪽에서 격렬시위는 대부분 폭력과 약탈이 따르는 것은 서양쪽의 시위문화인듯 합니다.
서양쪽에서는 시위의 성격을 우선시 하고 폭력과 약탈은 부수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폭력과 약탈은 있으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그것들 때문에 시위의 정당성이 훼손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 방증이 흑인사망시위에 대한 지지가 64%동조 비동조가 27%정도
반면에 우리나라는 과거 수구언론에 의해 시위나 데모에 대해 부정적으로 그려졌고
언론보도가 시위의 목적이나 내용을 보도하기 보다는 시위자들의 폭력성을 전면에 내세웁니다.
지금도 미국의 시위에 대해 우리나라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이 대부분 폭력과 약탈위주로 보도되다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시위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 보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떻게든 수구토왜세력들에게 빌미를 주지 않을려고 평화시위를 해서 그렇지
원래 시위나 데모자체가 폭력성은 내재되어 있는 겁니다.
우리가 특별한거고 미국이나 유럽의 시위현장이 정상입니다.
트럼프를 보고 있노라면 이명박끄네를 보는 듯 하네요
시위마저 진영논리에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