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의, 한효주에의한, 한효주를 위한 영화
인텔과 도시바가 협작해서 내놨던 위 광고에서 착안해서 나온 영화.
그리고 가장 좋았던 진우는 그 친구한테 들킬 때의 진우
주인공의 특성상 느낄 수 밖에 없는 괴리감을 극대화하는 장면이면서
그런 극대화된 갭을 사적 친밀함으로 메움으로써
주인공의 구원(?)의 실마리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해서
이번 볼 때는 인상적이었네요.
여전히 장난전화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지만
여전히 재밌게 봤습니다.
매일 매일 외관이 바뀌는 내게서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사랑해주는 사람도 있을까?
그래서 beauty 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