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쓰다 날라갔어요..ㅡ ㅡ 죽어라 옵쥐..
ㅜㅜ갑자기 기억나서요ㅋㅋ그때도 오유에 올릴까하다가 깜빡했었는데ㅋㅋ
포요일 낮 3시?2시? 그 쯤이었던 거 같아요~ 친구들이 다 분당에 있기에
불금을 보내고 친구네서 잠깐 눈만 붙이고 신분당선을 탔었죠ㅎㅎ
제가 원래 멀미가 좀 심해서 지하철에서 잠을 잘 못자는데 그날은
너무 피곤해서 앉자마자 바로 잠들어버렸네요 ..
그런데!! 어디서 꺅!! 소리가 들려서 눈이 번쩍 떠지더라구요!!
요새 지하철 변태도 많고해서 그런건가 막 1초만에 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잠결에 비몽사몽..= =ㅋㅋ
아닠ㅋㅋㅋㄱㅋ근뎈ㅋㄱㅋㅋㄱㅋ 정신차리고 보니 눈을 번쩍 뜬게
아니고 몸이 벌떡한거였ㅇㅓ욬ㅋㅋㅋㅋㅋㅋㄱ사람도 얼마 없는데 지하철 한가운데
자다말고 벌ㄴ떡 -_-..
여튼., 비명소리가 왜 났나 했더니 그 정거장에 내리시는 여자분이
아예 백을 바닥에 엎어서 물건이 다 나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ㅋㅋㅋㄱㅋ자다 벌떡일어나서 아무말 없이 그걸ㄴ다 줏어드렸어요..ㅋㅋㅋㄱㅋ
근데 일어서서 급하게 나가시는 중에 거울을 또 떨어트리신 거에요ㅜㅜ
그다음은 ...발그림으로..ㅋㅋㅋ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