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난 여친 있습니다. 백그라운드 좋습니다 저 30이구요 여친 27이고 결혼생각 둘다 하고 있습니다.

다 좋아요 다 좋은데 사랑이란 감정이 없습니다. 거의 정이랄까. 이 아이는 저한테 잘 맞추고요 물질적으로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외모상으로는 제 스타일은 아닌데 가끔 둘이 티격태격하는데 이 외에 다른 모든것들이 저와 굉장히 잘맞습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사랑이란 감정이 아예 없어요. 다른 여자들 눈에 계속 들어오고요. 혹시라도 누가 대쉬하면 바로 넘어갈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나는 개쓰레기구나 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욕과 함께 경험으로 우러나오는 어드바이스 좀 주세요.

일단 제 여자한테 잘하자 주위라서 제 여친은 저 믿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나름대로 헤어지고 만나더라도 만나자 주위라 지금 나름 먼저 연락오는거도 단답으로 가 끈고 철벽치고 있습니다. 머리가 터질거 같습니다. 이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