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오빠가 현차를 다니고있는데요. 저보고 이러더라구요. "니가 바보라서 취업못하고있는거야. 넌 영어권대학까지 나왔는데 토익도 겨우 940점이고 토스도 8도 아니잖아... 니네 학교 수준 나온다" ㅋㅋ이러네요.. 암튼 제가 나온 학교는 나름 명문대고 세계 100위권 대학이거든요.. 이 오빠 되게 고지식해서 그런걸까요? 걍 그러러니 하고 넘겼는데 ㅋㅋ 그리고 토익스피킹 만점을 못받은 이유는 제가 준비도 아예 안했었고 마지막 문제는 아예 못들었어요 ㅠ 그래서 180점 맞은건데.. 게다가 응시료도 7만원이나하고 저같은 해외대 졸업자들은 영어 성적 제출 안해도되서 굳이 할 필요가 없거든요.. 어쨋든 이오빠는 제가 유학생 출신이라고 무시하는걸까요? 한달전엔 저한테 고백했던적도있는데 ㅋㅋ 자기한테 시집오라고ㅋㅋ ㅋ 암튼 이오빠 심리는 대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