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외국의 좋은 밴드들을 오늘도 소개할까 합니다. Go! Team이 2008 펜타포트에 서는 등 우리나라에 입지가 쪼끔 있다면 Hush Sound는 거의 전무하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라이센싱된 앨범도 없습니다.. OTL 결코 유명하지 않다고 노래가 안좋은건 아니니까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결성된 밴드 Hush Sound는 2005년에 [So Sudden]이라는 첫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합니다. 특이한 것은 밴드 멤버 모두 노래를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누가 누구 목소린지 잘 몰라서 여자보컬, 남자보컬 노래 하나하나씩 소개하겠습니다. Echo Momentum 특색없지만 그나름대로 매력있는 보컬이 가장 빛나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006년에 [Like Vines]를 발매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We Intertwined 앨범의 시작을 활발하게 알리는 첫 트랙입니다. 밝고 경쾌하고 즐겁네요. Wine Red 처음 듣고 가장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여러분도 좋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작인 2008년 앨범 [Goodbye Blues]입니다. Death Cab For Cutie의 벤 기버드가 앨범 제작에 관여했다고 하는데요. 저는 듣고 그냥 그저 그랬던 앨범입니다.ㅠㅠ Hospital Bed Crawl 이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Honey 타이틀곡.. 이게 이 밴드의 전부도 아니고 제가 고른 곡이 여러분의 취향에 안맞을 수도 있지요 그러니 꼭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ㅋㅋ 좋아요 허시 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