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면접 갔다가 광탈하고 나서 돌이켜 보니, 진짜 지난 2년간 뭘 했나 싶네요.

사실 C/C++쓰는 회사에다가 파이썬으로 만든 포폴을 낸게 문제였던거같긴 한데

이럴줄 알았으면 귀찮다고 C말고 파이썬만 하진 말껄 아이고

급히 사람인에서 검색해보면서 찬찬히 따져보니까

뭔가 열심히 보낸거같긴 한데 할 수 있는게 에휴;;

하나를 차라리 깊이 있이 배우던가 해야했는데 이거 하다 저거하다 다 말아먹은듯요.

그나마 4급을 받아놔서 이제 선택은 공익이냐 산업기능요원이냐 배째고 전문연구요원이냐 셋중 하나네요.

후배님들 공부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