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남자입니다.. 아직 군대도 미필이고 대학도 지잡 2년 전문대 졸업하고 지금까지 놀고있어요..
꿈도 희망도 없고 되고 싶은것도 없고 돈도없고 가난이란 딱지는 언제까지 이렇게 붙어다니련지.. 전 사실 축복받지 못한 자식이었어요 제가 이모라고 부르던 사람이 제 친엄마였어요 사고쳐서 나온 자식이죠 그렇게 맞는건 기본이며 아빠를 사람들 많은곳에서만 부를 수 있고 집에선 아저씨라 부르고 아줌마라 부르던 집에서 6학년에 가출해 정말 감사한 목사님을 만나 교회시설에서 살다 지금 영세민 아파트에 살고 있네요.. 어찌보면 정말 배부른 말이겠지만 너무 외롭고 힘드네요 거짓말 안치고 어떻게 죽으면 편할까 생각하고 지내고 있네요 일도 하고싶어도 구해지지도 않고 들어줄 사람도 하나없고 그냥 오유에 위로받고 싶어 써봅니다.. 모바일이라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