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에 와서 속풀이좀 하려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50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연의시작
추천 : 1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5/07 13:22:25
사람들은 왜이렇게 아는척 하려고 난리일까요.

이번주에 
택시 타고 가는데 저한테 말걸어서 얘기하다가 자기를 만나서 참 다행이래는거에요..
그러면서 자기는 경험주의 이상주의자다 라면서 철학얘기하는거에요 네네..ㅎㅎ 하고 넘어가니까
계속 하는거에요 그래서 나도 알고있다는식으로 하려고 겉핧기 식으로 넘어가려는거 깊게 8왕도나 유정도 얘기 하려니 막고 자기아는얘기만 하고 자기는 대기업도 다녓고 엄청난 일도해봤고 내 대학후배들이 엄청나다 등등 

그리고 헬스장에선 무게 무겁게하고 까딱까딱 하시고 가시는분들 있잖아요 갑자기 저한테 오시더니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면서 자세 잡아준답시고 일장연설.. (하지만 알려준건 누구나 상식적으로 생각할법한수준.. 그리고 틀린자세도아니었구요..) 

그리고 또 게임에선 전 던파를하는데 직업이 나뉘어져있는 RPG게임이에요 그런데 사냥가는데 제 직업에 대해서 또 이렇게 저렇게 해야되요 하고 일장연설....... 또 게임 기초상식같은것도 일장연설하고 저한테(만렙된지 한참됬습니다..) 

진짜 사람들 왜이렇게 아는척하려고 난리들이죠 ...... 솔직히 네네 하고 넘어가지만  이번주에만 이런일들이 연달아 터지니까 화도 나려고 하네요  인터넷에선 태클질한다고 단어하나하나 걸고넘어지고 무슨 좋은 밴드나 공연같은거 소개해줘도 ㄴㄴ 개내들보다 비틀즈.MJ,임재범 뭐 알만한스타들 대고 스포츠에선 호날두나 루니처럼 유명한 스타얘기나 k리그 얘기하면 꼭 축구모르네 식으로 브라질리그 유망주쯤 알아야지한답니다.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않는 기분나쁜감정이 쌓였는데요
제가 좀 유별나게 신경쓰는건가요.. 
인적없는산에가서 소리치는심정으로 인터넷에 글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