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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는 양대리그?
게시물ID : sports_15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년대표
추천 : 5
조회수 : 97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06/14 22:32:09
위의 표를 보시면 알겠지만-_- 리그 경기가 치뤄질 수록 3강 5약의 형태로
순위싸움이 이뤄지고 있네요. 

위의 두산, SK, 기아의 경우는 매주 위닝게임을 해나가면서 차근차근 승수
를 쌓는 모습이고 삼성부터 한화까지는 매경기마다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치열한 4위다툼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제가 전에도 말했지만 대체로 투수력이 안정된 3강팀과 4위 다툼을
하는 5약팀의 승차(물론 올해는 승률제지만)가 경기를 치를수록 점점 벌어
지고 있습니다.

즉, 위의 3강팀은 치열한 순위다툼이 예상되고 밑의 5약팀은 포스트 시즌
을 위한 치열한 4위싸움이 예상되는데...꼭 양대리그(?) 같네요.

보통 승패 +2를 하는데 한달이 걸리는 것과 투수력을 생각하면 시즌 막판까
지 프로야구 판도는 '1위 싸움', '4위 싸움'이 볼만할 듯 합니다.

승률제로 바뀌어서 하위 5팀은 치열하게 4위 싸움을 할 것 같고...
최근 2년간의 SK독주가 올해는 한풀 꺾였고 기아가 최근 2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1위싸움도 볼만 하겠네요.

...

기아는 이용규, 장성호, 김종국, 이현곤, 한기주, 최희섭, 김원섭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전력 이탈, 2군행이 시즌초반부터 계속 이뤄지
고 있는데도..올해는 진짜 다르네요-_-

투수력이 안정화 되고 백업선수들의 기량도 향상된 것 같고..무엇보다 팀
짜임새가 SK나 두산에 비해 미흡하지만 많이 좋아지고 있는 듯.......-_-

이번주도 패보다 승이 많은 위닝게임으로 마무리르 지었는데...
최근 조갈량의 미소를 보면...늦어도 7월초부터는 SK와 두산과 재밌는 선
두권 싸움을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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