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오빠랑 오랜만에 만나서 저녁먹고 술한잔 했어요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얘기가 잘 통했죠.. 오빠가 저를 맘에 두지 않아서 다시 연인으로 돌아가는건 불가능하겠지만 이렇게라도 볼수있다면 보고싶어요. 지금도 오빠가 너무 보고싶다.. 좋은사람이라면 이렇게 애매하게 행동하지 않을거란거 알지만 바보같이 알면서도 모르는척 한 번 더 희망을 가지게돼요 ㅠㅠ 내가 좋아서 아니 호감이라도 있어서 그런건아닐까.. 빨리 다른, 좋은,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