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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50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밥풀삼촌★
추천 : 3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2/22 21:56:34
친구랑 같이 공부하다가..
도서관이 문닫을 시간이 돼서..
도서관이 1층만 24시간 개방하고
다른곳은 10신가? 11신가까지밖에 안했어요.
요즘은 모르겠네요.
암튼 도서관 문닫을 시간이라 같이 밖에 나왔는데.
그날따라 공부에 삘받아서. -ㅁ-;
친구랑 상대 동아리방에서 밤새 공부하기로 하고
공부하러 상대로 올라갔죠.
공부 쬐금 하다가 11시즈음?
공부가 갑자기 안돼서..
상대 탁구장에서 탁구좀 치고 있었드랬죠.
근데 갑자기 상대 경비 아저씨가 버럭~! 화를 내며 오시더니...
어서 나가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친구랑 저는 굽신굽신 하면서...
공부 밤새 하고 싶어서 그런거니 이해해 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저씨가..
요즘 동아리방이고 반방이고 할것 없이
남녀애들이 들어와서 이상한 짓(?) 많이 하고 그런다고...
술취한 여자애 데꾸와서 덮치는 등..
밤마다 MT를 방불케 하는 여러 사건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쫓겨났죠...
쫓겨나면서 친구와 대학교에서 그런짓 하는 애들도 있다니
우리 학교 수준에 실망이라고 서로 토론을 하면서 밖으로 나왔죠..
.....
근데.. 저랑 친구랑 둘다 남잔데... 왜 쫓겨난거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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