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주 토요일에 여기 백반집 다녀왔는데 애기 있다고 꽁치도 한마리 더 주시려고 하고 엄청 친절하셨어요!! 신랑이랑 저랑 애기랑 가서 백반3인에 제육2인 시켰는데 엄청 배터지게 먹고 여기 따님이 눈에서 꿀 뚝뚝 떨어질정도로 저희애기 예뻐해주시고..♡ 저희가 저녁 막팀이였는데 저희보다 늦게와서 벌써 여기 세번째왔다면서 밥먹겠다고 억지부리는 아줌마 있었고.. 동네주민인것 같은데 김치 싸달라고 (벌써 여러번 그런 티 났음) 하는 아줌마도 있었고... 한시간 기다리고 30분좀 넘게 식사하는데 그새 진상 2명 ㅠㅠ 모녀 사장님들 얼굴에 힘든 티 많이나셨어요ㅠㅠ
밥은 정말 꿀맛이였습니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먹다가 혀씹어서 지금까지 아플정도네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