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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129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럭시
추천 : 7
조회수 : 80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0/07/08 10:40:06
4년 전 처음 운동을 시작한 후로 한두달 간격으로 꾸준히 찍고 있습니다. 여태껏 모인 수십장의 인바디 결과서가 나름의 보물이랄까 ㅋㅋㅋ 클리어파일 하나에 차곡차곡 잘 모아두고 있어요.
다니던 센터가 폐업한 후 3년동안은 꾸준히 보건소에서 찍었어요.대회 준비할때 체지방률 딱 한번 16% 본거 말고는 늘 20~21%선이 나와요.
그러다 오늘 시청 간 김에 시청 기계로 찍었는데, 무려 체지방률이 16%! 띠용. 당연히 20% 나와야 하는데 이건 너무 다른거예요..흠....놀란 마음에 바로 다시 보건소 가서 찍어보니 역시나 20%
마음이 편안~~~ㅋㅋㅋㅋ
이거... 오차가 커도 엄청 크네요.
16%라는 수치를 보니 기분은 무지 좋은데
3년동안 계속 보건소 20%대에 익숙해져있다 보니 그냥 20%를 믿고 더욱 열심히 달리고 싶기도 하고 ㅋㅋㅋ
결론 1. 뭐 수치야 어쨌거나 내가 내몸에 만족하면 된다.
결론2. 인바디는 오차가 생각보다 훨씬 어마어마하니 작은 수치 하나에 울고 웃고 할 필요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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