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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869922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계얼짱님 ★
추천 : 13
조회수 : 3063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20/07/08 14: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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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4:28:46 추천 5
노예네..
2020-07-08 14:54:10 추천 51
난 아직도 서브웨이 가서 샌드위치 하나 주문하는게 대학원 석사 논문 썼을때보다 더 어렵게 느껴진다.
2020-07-08 20:25:23 추천 0
제 서브웨이 공식은 서브웨이 멜트 > 화이트 > 아메리칸 > 전부 > 허니 마스타드 >> 음료 추가
2020-07-08 20:49:23 추천 19
빵을 손에 받은 후에도 내가 최선의 선택을 한게 맞나 의구심이 들고, 먹으면서도 내가 잘못골라서 맛이 이런가 싶은 생각이 내내 듦ㅋㅋㅋ 선택권이 많은 게 나쁜건 아니지만, 깨알같이 써있는 메뉴판 텍스트중 절반 이상은 내가 뭔맛인지도 모르는 처음듣는 선택지라는게 문제..ㅋㅋㅋ
2020-07-10 10:04:08 추천 0
제 픽은 이탈리안bmt 플랫 아메리칸치즈 오이랑 피클빼고 렌치소스 스윗어니언소스 스윗칠리소스 음료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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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15:42:49 추천 5
어유....피곤해..ㅡㅡ 왜 내가 피곤하지...
2020-07-08 15:43:46 추천 31
대학교2학년때인가 알바하는데 서브웨이가 거의 초창기쯤 옆가게에 서브웨이가 들어와서 가서 주문하다가 멘붕이... 그냥 아무거나 잘 먹으니까 알아서 해주시면 안되나요?? 했더니 거기 알바생도 저도 얼마 안해봐서 시키는것만 만들줄 알아요.. 하나하나 내 마음대로 골라야 한다는게 너무나 당혹스러웠던 기억 ㅋㅋ
2020-07-08 16:10:52 추천 7
저는 그걸 캐나다에서 겪었어요 영어가 딸리니까 대충 패스트푸드나 먹어야지 하고 들어갔다가 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나왔었죠 빵 고르고 구울지 말지 고르고 토핑고르고... ㅜ.ㅜ 그 뒤로 맥도널드만 가게 되더라고요
2020-07-08 20:11:40 추천 1
예전에 대구에 서브웨이 동성로점 딱 하나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매장 위치도 그렇고 규모도 그렇고 유명 체인인줄도 몰랐음) 그땐 메뉴만 고르면 내용물 알아서 다 해줬었는데... 뭐 묻고 자시고 고르고 할 것도 없었음. 한 두번 먹었는데 철수ㅋ
2020-07-08 22:12:09 추천 1
저도 외국에서 말이 잘 안통해, everything except cucumber 라고 했어요ㅋㅋㅋ
2020-07-08 16:54:02 추천 0
글 하나 읽었을뿐인데 왜 근육통이......ㅠㅠ
2020-07-08 17:15:42 추천 1
호밀빵에 고기, 채소를 골고루 넣어서 양겨자만 듬뿍 넣어 먹어도 맛남.
2020-07-08 17:46:45 추천 5
아. 이건 아니구낭.
2020-07-08 18:27:25 추천 0
어휴 고생 많으시네 저라도 안가서 고생덜하게 해드려야겠음
2020-07-08 19:28:08 추천 8
원작자 엄청 센스있고 귀여운 사람일것같다 ㅋㅋㅋ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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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20:22:27 추천 16
서브웨이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아시는분이 인터넷에서 "최선을다해주이소" 보고 너무웃겨서 큭큭거리다가 서브웨이들어가서 주문 고르는데 " 마 최선을 다해주이소" 해버려서 직원 터져서 주저앉고 손님들 다빵터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쪽팔려서 가게 도망나왔대요 다시는거기못간대요
2020-07-08 20:29:08 추천 1
인터넷 패러디엿나봐요 내용을 모르니 .... 추천이 적은가봐요
2020-07-08 21:10:04 추천 30
저 사는 곳에 서브웨이 1호점 생기니까 첫날에 손님 바글바글. 줄 서서 한시간 기다림. 우여곡절 끝에 주문다하고 마지막에 계산 할려는데 직원이 OOO 주문 맞으시죠. 하는데 내가 시킨거랑 다름. 아뇨, XXX 주문했는데요. 하니까 손님 밀려서 정신 없던 직원들이 일제히 나를 쳐다보며 동공지진. 손님 줄도 어마어마하게 기니 걍 그거 먹을테니 계산해 달라니까 포스기 직원이 직급이 높았는지 굳이 다시 만들어 주겠다네. 진행 중이던 모든 주문 올 스탑하고 고속으로 내거 다시 만들어서 내어줌. 그리고 죄송하다며 주문 틀린 첫번째 것도 같이 주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처음꺼 내가 주문하거 맞았음. 기껏 잘 만들어놓고 포장할때 스티커 잘못 붙였나보더라. 뭐 이젠 오픈 빨도 사라지고 한가해서 생각 날때마다 가서 먹음. 단골 할테니 망하지마~
2020-07-08 22:39:31 추천 0
중국집에서 면요리 주문이 밀려 있는데 잡채밥 볶음밥 시키는 거랑 같다고 생각하심 될듯...
2020-07-09 09:15:09 추천 0
재료 떨어지면 다시 만드는데 빡세니까요 ㅎ
2020-07-08 23:20:13 추천 0
귀찮아서 안가는 샌드위치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0-07-09 01:12:39 추천 2
지역차별쩌는 서브웨이... 전라도는 지사안내려주기로 유명하죠. 실제로제가차리려고 이멜도넣고 했는데... 지역듣고는 가차없이 선긋던데.. 그후론 불매아닌불매.
2020-07-09 09:53:09 추천 3
전라도는 프랜차이즈 사업이 유독 잘 망한대요. 치킨이든 커피든. 본사가 신중한 거 아닐까싶네요.
2020-07-09 18:56:54 추천 0
그냥 매출이 많이 안나와서 그런거 아님?
2020-07-10 03:53:57 추천 1
인구밀도가 낮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요... 광주토박이지만 인정할 건 합니다. 다른 광역시에 비해 경제력과 인구밀도가 마이 후달리잖아여ㅠ
2020-07-10 06:11:57 추천 0
전주 도청앞에 있습니다.
2020-07-09 06:53:40 추천 0
갈때마다 뭔가 부담스럽고 민망하죠..ㅎㅎ 저는 여기 있는거 못먹는것도 없고 다 먹으니까 그냥 최선을 다해서 맛있게 다 넣어주세요 빵도 그냥 아무거나 주셔도 아무말도 안할께요!! 라고 말해도 계속 하나하나 다 물어보시는게 친절하기도 한데 뭔가 부담스럽고 미안한 느낌...이 드는게 내가 옛날 사람인가 ㅠㅠ
2020-07-09 13:38:33 추천 0
..... 예전에 알바할때 핫초코 아메 아아 탄산종류별로 따라주고 그와중에 추러스 오븐에 굽고 프레즐 데우고 그릴에 훈제치킨이랑 소시지그우면서 생맥주 따라주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주문하고 지켜보던 아저씨 아니 이걸 왜 혼자서 다하냐고 하셨어요 어쩌겠어요 시키니까 하는거지 ㅠㅠ
2020-07-10 04:59:01 추천 0
대인기피증 있어서 여러개 주문할때 난이도 극강이였음. 알바시절 상사가 샌드위치 내꺼 같이 사오라고 주문부탁하는데 서브웨이라는 곳을 그때 처음가보고 주문 어찌하는 줄 몰라서 그냥 핸드폰에 메모해가지고 보여줬던거 생각난다. 아니면 무조건 추천소스 / 아무렇게나 해서 주세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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