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사러가자 이쁜것좀 맞추자 전 쇼핑을 극혐하는 여자사람입니다 집에서 쉬고싶은데 짜증나서 미칠것같습니다 옷 괜찮다. 필요하지 않다 입을옷있다 얘기하면 뭐해 안나간다했다가 방금 진탕혼나고 큰소리까지 나왓네요 날 가지고 인형놀이하시는게 견디기힘듦
27살 여자인데 통금10시.말이10시지, 7시부터 전화옵니다. 밥은먹었니 덥지않니 친구 누구만나니 언제들어올거니 가끔 가방검사까지 해요. 매우 심한 과보호 속에서 자랐음. 27살 먹은 저한테 하는 말투. ' 아이구 우리 xx가 설거지도 해놨네? 기특해~! ' 'Xx야 말들어라~착하지??엄마 말듣자~'
창피하고 자존심상해서 미치겟어요. 그래서 자립심?책임감? 인간관계? 초등학생 수준이에요. 생각도 어려요 독립은 절대 허용안됨 내 의사따윈 없음 이대로 살아야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