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 나왔던 그 집입니다
시간 계산을 잘 못해가지고 아니 그것보단 따지고보면 아침에 못일어날꺼같아서 심야버스를 타는바람에...
오전 11시30분 오픈인데 새벽 3시에 서울에 도착했다는게 문제겠죠....
시간때운다고 죽는줄 ㅠㅠ
압구정로데오 스벅에서 시간때우다가 11시15분쯤 나와서 설렁설렁 식당으로 갔는데
벌써 줄서있더군요 ㄷㄷㄷ 다행히 3번째로 입장했어요
제가 제일먼저 먹고나왔는데 이유는
나머지는 다 커플이라 피자 두개시킨커플 고민하는커플 음료수마시는커플 등등이있었지만
저는 혼자라 고민없이 들어가서 피자주문하고 빨리먹고 나왔기때문이죠 !!!!!!!!! 아아아아아악
나올때 매장 꽤 넓은데 바글바글했었어요 ㄷㄷㄷ 방송나오기전부터 그랬다던데 ㄷㄷㄷㄷ
맛은 맨날 도민호만 먹다가 요런거먹으니까 신선해서 좋긴했어요
근데 혼자 한판다먹으려니 위에 뿌려둔 올리브때문에 느끼해가지고 끝엔 좀 힘들었네요
색 다르지만 그 고생까지해가면서 먹을필요가 있을까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