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저는 짝퉁 판매를 5년동안 하였습니다. 직원으로요 사장은 아니었고 중간 검수 하며 인터넷 사이트 관리자였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은 착실하게 회사다니면서 생활하고있으며 왜 인터넷에서 명풍을 사지 말라고 하는지 제가 아는 상식안에서 말씀드립니다.
1- 인터넷에 파는 명풍사이트 90%가 짝퉁입니다.
공장은 중국에 있고 중국에서 정말 정교하게 만들어서 진품을 위장하여 우리나라에 와서 판매되는겁니다.
11번가. 쿠팡. 지구. g마켓 기타등등 내노라하는 사이트 . 따로 개별적으로 있는명품 사이트 다 짝퉁입니다. 특히 개별 후기까지 있는 사이트는 후기까지 조작합니다. 쉽게 아이디 산후 그걸로 사진까지 찍어가며 후기 작성도 하기에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정말 진품구매 한거 같습니다.
2- 그럼 나머지 10%는 정품이냐?
그것도 어떨때 정품이냐면 사이트에보고 결재를 하였는데 중국 공장에서 그 제품을 만들수없다고 통보가 오면 어쩔수 없이 환불을 하던 아니면 진짜 백화점이나 아울렛같은곳에 가서 사다가 주는경우도있습니다.
- 또다른경우는 고객이 물건을 받았는데 판매자에게 짝퉁인거 같다고 클레임을 걸면 무조건 회수하여 정품을 구입하여 보내 줍니다.
그런경우 아니라면 나머진 다 짝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마진율은 얼마나 되냐..쉽게 설명하자면 90%상 남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0만원짜리 핸드백을 호갱에게 팔았다치면 중국공장에서 사서 택배비 한국에서 검수 다시 포장하여 호객에게 택배로 보내는 비용 20만원도 안합니다 .그럼 판매자는 앉은 자리에서 180만원을 번거나 다름없지요 하루에 그런가명 3개만 팔아소 400~500만원은 쉽게 법니다. 또 그런 판매업자들은 사이트 하나만 하지 않고 여러사람들 명의로 많게는 10개정도의 사이트르 운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4- 그걸 혼자 하느냐?
아닙니다. 그모든은 체계적으로 되었어서 중국 공장 관리자. 중국 주문포장. 한국 검수(물건이 잘되었는지) . 포장 이렇게 최소 3개팀이 잇어서 움직입니다.
사장은 그냥 사이트 관리 사람만 쓰고 놀고 댕기면서 돈을 버는구조구요
5- 그리고 요즘 로드샵에 편집샵이라던지 명풍 취급관 이렇게 여러가지 물품 전시해 놓고 파는 매장들 많은거 그것도 90%이상 다 짝퉁입니다.
일단 전시 되어있는 물건은 다 정품이며 모든 샾들이 호갱이 와서 매장에 전시되어있는 물건을 바로 사가지 않습니다. 몇백만원짜린데 다르사람들 손떼 타고 먼지 쌓인 물건 사려고 하겠습니까.
그냥 좀더 기다렸다가 새물건 받고 싶어 하지 . 그래서 내가 어떤 물건을 찍으면 판매자는 주문을 해야되다면 10~15일정도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그게 중국에 주문을 넣고 만들고 오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정품을 사고 싶다면 눈에 보이는거 그걸 사버리세요 그럼 그게 정품입니다.
또 물건에 하자가 생겨서 인터넷이나 .. 로드샾에서 구매후 수리를 맞기면 기한이 보름정도 걸리는이유역시 다시 중국 공장으로 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6- 정품을 사고 싶다면 3가지 방법이 잇습니다.
하나. 직접 이태리 가서 사는법
둘. 백화점에서 사는법
셋. 정품 매장(구찌. 샤넬. 페라가모..기타) 한가지 종목 정식 매장을 추천을 이용하시는게 그래도 정품 구입하는방법이며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200만원짜리 정품을 구매대행으로 180만원에 구해다 준다? 그것도 신상품이? 200만원짜리 180만원에 판다는 사람은 20만원 손해를 보고 팔까요? 아니죠 20만원 손해를 봐서 남는게 100만원 이상 남기때문입니다. 짝퉁 원가가 10만원인데 50만원을 할인해줘도 남는 장사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 구매 대행" 이라는 건 있을수가 없습니다.
특히!!!명풍의 경우에는 더 그렇구요
내가 가지고 십은 가방이 우리나라에 없고 파리. 이테리에만있으면 내가 못구하니까 300만원짜리 가방 수고비 주고 구매 대행 으로 330만원 에샀다면 그건 맞는 말이겠죠 그런데 오히려 더 싸다? 그건 바보가 아닌 이상 이상할뿐이요
7- 그럼 왜 그사람들은 안걸리나?
일단 명품입니다 라고 타이틀 걸고 하는 곳에서 짝퉁 팔다 걸리면 그냥 사이트 없에 버리고 잠수타면 끝입니다. 그리고 그런걸로 구속되지 않아요 그냥 벌금 맞는데 그래봤쟈 벌금 가방 두개팔면 쉽게 매웁니다.
거래 방식 중 카톡이 들어감. 그리고 찐같은 싼 짝퉁찾는 구매자가 생각보다 무쟈게 많은듯 해요. "명품인데 싸대!? 효과". 아는 형이 그걸 하다가 걸렸는데 당연히(?)구속은 안됐고, 찐 시계브랜드에서 소송걸어도...뭐...쩝... 자기가 하고 다니는 건 찐이고 그게 있어야 소위 말해서 기술자들이 복제를 한다함. 또 수년전에 내 밑에서 잠깐 알바했던 동생놈이 연락와서 짝 스포츠 의류 팔아달라고 ㅋㅋㅋ20대때 차로 허세부리던놈.
백화점몰은 브랜드 판매 기준이 까다로운걸로 알고 있어요.제일 확실한건 백화점몰 내에서서도 매장입점업체와 일반 벤더 업체들이 섞여있기 때문에 매장입점업체인지 확인해보고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매장입점업체에서 판매했는데 문제 생기고 클레임 들어오면 백화점 관계자및 윗선들이 가만히 있질 않죠^^ (매장을 조져부림)
가품 종사자였습니다. 백화점 인터넷 몰은 정품입니다. g마켓 옥션등 오픈마켓에서 백화점몰 대리판매하는것도 정품입니다. 필웨이 같은 사이트는 99% 정품만 팝니다. 가품은 99% 구분 가능합니다. 정교한 가품은 있지만 진품같은 가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어딘가 다릅니다. 가품 구매자들의 클레임 받으면서 점점 더 정교해집니다만 한계가 있습니다. 본인이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야 구분할 수 있습니다. 톰브라운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비주류 브랜드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비비안,톰포드 등등) 백화점 매장에서 200에 팔아도 실제 현지나 과세가 낮은나라나 유통이 다른 나라에서 유통하는것들을 팔아 차액 남기는 판매자들 많습니다. 모조리 매도하시는 건 좀...
매장에서 정가품 구분안해줍니다. 정품 AS는 명품 수선소에서 거의 이뤄집니다.
좀 높은 등급의 가품은 셀러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고른 후 중국 채팅어플로 중국 셀러랑 대화하여 셀렉하여 EMS로 구매합니다. 이런 류의 제품들의 퀼리티는 상당합니다.
좀더 정교한걸 말씀드릴게요. 1.적출국이 이태리 라고 되어있어도 100% 정품은 아닙니다. 중국업자들이 이태리에 아무 회사나 만들어놓고 중국제품을 이태리로 수입한뒤 다시 한국으로 보내면 적출국은 이태리가 됩니다. 세관서류조차 위조해서 공급하니 그런걸로 100% 안심할수있는 조건은 안됩니다.
2.중국산 가품은 정교하고 머고 없습니다. 받아보고 바로 구분을 못하는분은 정품을 본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제질부터 차이가 나서 정품과 나란히 놓고 보면 비전문가도 다른걸 알수있습니다. 이런 제품은 저같은 사람은 사진 한두장만 보고도 구분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택 사진만 봐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3.시계류는 중고샵에 가서 판매하고싶다고 가져가시면 바로 감정가능합니다.
4.명품의 가치는 디테일이 아니라 디자인 가격입니다. 장인의 한땀한땀 ..이런건 가품이 더 우수합니다.
5.국내 정품업체들은 99% 필xx , 머스트x , 골x 같은 명품중개 사이트에 다 입점되어있으니 이곳에서 가격으로 비교하신뒤 구매하시면 됩니다. 가장 저렴한 방법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가격비교하신뒤 그 업체가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구매하는겁니다.(중개사이트 수수료 8~12%정도가 빠지니 그만큼 저렴합니다.) 별도로 쇼핑몰을 운영하지않은 업체는 그냥 중개사이트에서 구매하시면됩니다.
글쓴이분은 너무 소비자 입장에서의 상식만 말하시고 계시네요..저는 지금은 미국서 차량과 캠핑 카라반을 수입하고 있지만 과거 십수년간 미국과 이태리에서 의류와 명품을 수입했습니다. 명품은 기본적으로 이태리가격이 당연히 매장에서도 20프로 이상 싸고 1시즌(6개월)이나 2시즌 넘은 물건들은 아울렛에서 30~50프로로 일반인들도 살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주용한 업자들은 피렌체나 밀라노 근처의 스탁창고에 가서 1시즌 먹은것들을 정가의 30~40프로 가격에 사옵니다. 그런것들을 마진붙여서 소비자에게 30%정도의 할인가에 공급합니다. 인터넷서 파는 물건의 90프로 짝퉁이다라는건 말도 안되죠..물론 짭도 많이 있으나 제가 장사해본 경험으론 20~30퍼센정도가 짭같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1시즌이나 2시즌 먹은것들은 한국에서 신상같이 느껴질겁니다. 한국이 느리기도 하거니와 한국서 유행이 막 돌면 현지에선 이미 구형이 됐거든요..그런것들 스탁가에 땡쳐오는게 말도 안되는 일은 전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세관이 일을 전세계적으로 잘합니다. 국내 인터넷판매의 90프로가 짭으로 돌아다닌다? 말도 안되죠..그정도면 우리나라 명품 판매 생태계는 이미 초토화 된겁니다. 위에 20~30프로 짭일것 같다 했는데 다시 정정합니다. 10프로정도로 하겠습니다. 에전 장사할때 저한테 없는 물건을 소비자가 찾을때 인터넷서 사다가 공급해준적도 많습니다. 짭은 제가 만져만 봐도 대강 아는데 저한테 짭 날라온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작년 라스베가스 아울렛에서 코치 가방 80% dc 해서 - 아울렛이니 당연히 신상 아닌거 알고, 보통 70% dc 인데 추가 10% 더 해주더군요 - 30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한국 와서 롯데 백화점 들렀다가 코치 매장에 가니 같은 가방을 130만원 가격 표를 붙여 두었더라구요. 이태리 가면 아을렛에서 구찌 가방 싸게 판다고 하고, 미국 가면 (명품은 아니지만) 코치나 마이클 코어스 등 엄청 싸게 팔죠. 개인 구매 대행은 사업자가 아니라 세금 같은거 안내니 최신상 아닌 아울렛 제품은 충분히 한국 매장 정가보다 낮은 가액에 공급이 가능하죠. 언제 여행이 자유로워질지 모르지만 라스베가스 아울렛 코치 보러 가시는 분들은 아울렛 보다 트럼프 호텔 옆에 있는 패션쇼 몰로 가세요. 거기가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신상과 더 예쁜 디자인 제품이 많더군요.
근데 짝퉁 가방을 두어개 사보았는데 진짜 짝퉁티가 팍팍 났음. 에이급 미러급 이라면서 존똑이라고 해서 30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말이지;; 특히 루이비통 같은 경우는 카우에서 엄청 티가 남. 일반인들도 루이비통 매니아들은 짭을 감별해낼 정도라서 ㄹㅇㅋㄹ 같은 카페에 사진 올리면 바로 정가품 답변 올라오고 프리미엄 패딩도 ㅇㅇㅌㅁㄴㅇ라는 카페 들어가면 정가품 문의 다 해줌.
명품 가방은 잘 모르겟지만 200짜리가장 카피가 20이면 짭티가 날꺼같은데. 가구같은 경우 1~2천정도 하는 유명한 의자들이 많거든요 근데 흔히들 A급이라고 불리우는 애들이 있어요. 보통 정품의 50%정도하는데 짭이죠. 엄청 정교하게 만들어진 짭 거의 구별 안된다고 보면 되요. 왜나면 자재도 거의 같은거 혹은 비슷한거 쓰기때문에 장인의 손기술? 그거 숙력자 데리고 교육시켜면 다 장인됨. 어차피 명품도 장인이 한명이 아닌데 어느정도 평준화를 해야하기때문에 어마어마한 기술 아니죠. 그래서 제작 방식 자재만 맞추면 사실상 진품을 만들수 있는데 그러다 보면 단가는 꽤 올라갑니다. 물론 짭이니 그래도 엄청 싸게 팔죠. 근데 아무리 싸도 진짜같은 짭(말이 웃기지만)은 어느 제품군이든 반값정도는 상회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