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입니다. 희망 학과에 경제학이라고 썼는데 현실적인 비전이 어떻습니까?
경제학이 취업 잘 된다는 기대는 안 하지만
적어도 "경제학 취업 힘들다"까지인가요?
어느 회사에서나 경제학이 유용하지 않을까요?
경제학은 문과인데 문과 망했다 망했다 문송합니다 뭐 이런 말들이 인터넷에 자주쓰여서 무섭습니다. 오유에서도 가끔나오고요.
솔직히 성적은 공부하는 분위기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300명 중 80~90등 정도입니다. 아직 스스로 부족하다는 걸 압니다.
대학교는 경희대를 생각하고 있고 떨어진다면.....적어도 날라리 양아치 지잡은 가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 2학기가 시작되는데 이번 학기에는 50등 대 찍고 싶습니다.
2학년 1학기 때 35
2학년 2학기 때 10
꿈만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