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말이요ㅋㅋㅋ 아니 일방적주장이라고 하는데 더 이상한게 일방적 주장이면 그걸가지고 법적 대응을 하든 무고죄로 고소를 하든 했어야하는 사람이, 그것도 3선 서울시장에 인권운동변호사 출신인 사람이 그런 대응 대신 자살을 왜 하냐고요.... 대화내용하고 사진을 공개하라는데 그거 공개되면 명예가 더 나락으로 추락할텐데 그때는 사진이랑 대화내용이 조작이라고 하려고들 그러시나요...??
망자가 뭐 나락으로 떨어져요 망자인데 나머지는 살아있는 자들의 몫인거고 무죄추정은 법정에서나 한다는 글을 아래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그러니 현재 당신이 하는 말이 발표된 내용 이상이라면 당신이 자폭을 했다라는 말인건지 무슨말인지 참 어렵게 썼네 망신 당할일 있으면 망신 당하면 되는거고 사건을 좀 드라이 하게 보세요 너무 과몰입하신것 같은데 그래봐야 망자고 살아 있는 사람중 그의 과오를 오롯히 이어 받아야 할 사람이 없다면 사실이란게 나와봐야 당신이 욕하던것 계속하는 것 외에 무슨 차이란게 있는 건지 어차피 하던 비판 다른 사람에게 또 한다는 명제자체에는 변함 없을 것 같은데 아닌가요? 아니면 말구요. 기다려 봅시다. 다 나올겁니다. 그때가서 욕을 하던 뭘 하던 하면 됩니다. 지금 미리 누가 뭐 어쩌고 저쩌고 자폭하고 뭐고 너무 설레발 친다는 의미에서는 당신도 마찬가지 인거 아닌가 해서 글 남겨 봅니다.
전략적으로 기계적 중립모드 취하는거야 진영논리로 그렇다쳐도 온갖 공작설 음모론에 꽂뱀몰이 신상털기까지 진짜 멍청해도 이렇게 멍청할 줄이야ㅋㅋㅋ
미투?? 피해자라 주장하는 쪽의 일방적인 진술외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다??? 당연히 없을 수 밖에~ 가해당사자로 지목된 박원순시장이 자살해버렸으니... 이 건은 그간 증언만으로 여론에 호소하는 식의 단순한 미투가 아니라 피해자가 직접 자신의 피해사실을 입증할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출하고 진술조사까지 거쳐 정식으로 고소를 진행한 사안임.
민주화운동부터 시민사회운동 인권변호사 활동까지 현3선의 서울시장으로 지독한 정치무관심층이 아니라면 대한민국에서 그 이름 석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유력정치인이 여비서에서 지속적인 성추행을 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되자 마자 바로 그 다음 날 유서 한장 남기고 자살을 했음. 솔까 자신의 생을 스스로 마감함으로서 무언으로 대답을 대신 한거지.
공식적으로 페메니스트임을 선언하고 어느 지자체장보다 젠더문제 성인지삼수성을 강조해오며 여성친화적인 행보를 어필해온 것과 정반대로 이번 고소건사이의 극단적 불일치는 대증들로 하여금 스스로 생을 마감한데 대한 안타까움과 비통함과 함께 실망 배신감같은 복잡한 감정을 동시에 블러일으키는게 너무도 당연함. 여기에 무슨 말만 꺼내기만 해도 고인능욕이니 고인에 대한 예우니 하면서 닥치고 추모!!만 강요한다고 있던 일이 없는게 됨??
고인능욕은 중립기어 박은 척하면서 말같지도 않은 망상수준의 공작설이나 제기하면서 꽃뱀몰이나 하는 논공행상하듯 공으로 과를 덮고 존재하는 피해자를 투명인간 취급하는 양반들이 하고 있는 거임. 속된 말로 좆대가리 잘못놀려서 한순간에 폭망하는거 그거 이쪽 저쪽 진영가려서 터지는거 아님. 자살로 법적 심판만은 가까스로 모면한 양반을 무슨 전체 진보진영를 위해 자기 한목숨 초개와 같이 던진 순교자로 포장을 함??? 박원순 시장이 업무중 과로사 했는데 뜬금없이 성추행의혹이 제기 된것도 아니고 누가봐도 자살과 성추행고소 사이의 인과성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때문에 공만 추켜세워 영웅시할 수록 성추행건 역시 꼬리표처럼 따라 붙을 수 밖에 없음. 피해자측이 기자회견까지 열게된 배경도 여기에 있는거고....
님 말도 이해는 갑니다. 그런데 돌아가신분 욕하고 굳이 오늘 기자회견하고 실시간 장악하고 기자들은 당대표한테 사과하라 하고.. 이미 돌아가신 분입니다. 부활하신분도 아니고 사람이였고 여러가지를 노력하다 돌아가시분인데 똥칠은 하지 말아야줘. 누군가 죄를 미워하라고 했습니다. 뭐 법엔 무죄를 추정한다고 하고요. 화는 죄한테 내시고 똥칠은 하지 맙시다. 이미 범법자 대하는것 처럼 하지 말고요. 조두순 말나오는데 그놈은 유죄판결 난거구요. 님 말대로 보면 한일이 많네요.
이건은 고인의 생전 공과를 입밖으로 꺼내 논한다는 자체가 에러고 불필요한 갈등만 키우는 꼴임. 고인을 어떻게 기억하고 기릴 지는 각자 자기 마음가는 대로 따르되 사안이 사안이니 만큼 가급적 조용히 해도 잡음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을 굳이 공적과 과오를 저울질해서 좋은 부분만 선한 면만 선택적으로 기억해야 한다며 닥치고 추모나 하란식으로 실존하는 피해자를 지워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음?? 이런 의도적인 시도들이 기자회견같이 피해자가 침묵을 깨고 항변할 수 밖에 없게끔 하는 원인제공이 되는 거임. 공적과 과오 둘 다 그냥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거임. 이걸 인정하는기 어려운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건 고인의 명예에 똥칠하는게 아님. 그가 입으로는 차마 말못하고 죽음으로 밖에 말 할 수 없었던 부분 말하지 않음으로 전달하고자 했던 부분들은 깡그리 무시되고 자살이다 vs 자살당했다 타살이다 배후가 있을 것이다 꽃뱀이네 불륜이네 이게 고인에 대한 예우임?? 일부(??) 망상증 환자들이 말같지도 않은 공작설 배후설 음모론으로 고소인을 곷뱀몰이하며 박원순시장 완전무결을 주장하면 할 수록 그 반작용으로 성추행건이 꼬리표처럼 따라 붙는 다는 걸 알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