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일본에 그다지 좋은 감정이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강진과 쓰나미가 다녀가서 난리가 난 와중에도
한명한명 줄서서 물 받아가고, 식료품가게에서 함부로 훔치지않고,
뒷사람을 위해서 식량도 한셋트씩 받아가는 모습보면서
진짜 저건 배워야할점이라고 생각했음요..
새치기 하나없이 (카메라에 안잡혀서 보도가 안된건지는 모르겟지만
이것땜에 난리났으면 이미 보도되었을듯) 진짜 감탄.
방금 원자로3호기도 폭발햇다던데... 더 큰 피해 없이 얼른 제대로된 복구가 시작되길
ㅠㅠ!!
↓맨마지막사진. 기사에서 퍼왓는데 제목이 "그래도 웃자" 네요. 어쩐지 찡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