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는 매일 눈팅만 했었지 글은 처음 작성해보네요.
2년 전부터 저와함께 지내고 있는 제 가족을 소개하려 합니다.
사람에게 금전적으로 사기를 당해 심리넉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제게 온 가족입니다.
당시 이 아이도 가족이 없었고, 저 또한 큰 실수를 생각할 정도로 정신이 피폐해져 있을때 서로가 만났습니다.
이름은 하루로 지었습니다. 다시한번 열심히 살아보자라는 제가 하는 말과 너 역시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라는 의미로 지어줬습니다.지금은 말도 안듣고 장난도 치는 사고뭉치 고양이가 되었네요.
최근 간식 먹는 모습이 이뻐 영상에 남기기로 했습니다. 이별은 언제 올지 모르니까 남겨두려고 말입니다.
혼자 보기는 아까워서 유튜브 채널도 만들었습니다.
세상에서 제눈에는 가장 이쁜 저희 집 고양이 하루의 모습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종 새로운 하루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글 남기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