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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59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샬워커
추천 : 2/9
조회수 : 1177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20/07/23 09:16:52
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좀 되었는데 비로그인으로 매일 눈팅하고 가끔댓달거나 글쓸떄만 로그인하던 사람입니다.
 
눈가리고 아웅식이었던 당시의 언론으로 인한 생각들을 오유에서 많이 꺠우게 되었고
지금도 나름의 당원활동 역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노무현을 사랑하고 문재인을 맹종한다 보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최근 너무나 납득이 안가고 불편해서 이곳글들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글이 없더라구요..언론도 그렇고...심지어 뉴공을 들으면서도 저스스로 이해되지않더라구요..
 
불쾌하신것을 알고있으나...물을 곳이 없어 여쭙겠습니다.
 
고 서울시장님 관련하여...
피해자는 4년을 침묵했고 왜이제서야 난리냐라고들 하지만...최근 언론에도 나왔듯 20여명에게 알렸으나 묵살되었습니다.
그리고 퇴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따가운시선과 지지자들의 엄청난 비난등의 두려움으로 충분히 말하지 못하고 전전긍긍 할수있다 생각합니다...
만약 올해에도 알리지 않고 참고 내년에 알렸다고 한다면 5년을 참다가 왜이제서야 라는 말을 해야하는 건가요...
 
성추행
그것도 직장내 그것도 공공기관 그것도 최상급자 이자 국내 정치적 명망이 높은사람이 그 대상이라면 과연 말꺼내기가 쉬웠을까요...
언론만 보아도 정치인들에 대한 문제가 드러나면 반으로 나뉘어 엄청난 비난과 다툼이 오가는데 그것을 감당하기 결코 쉽다 생각치 않습니다만...
 
그리고
개인적인 사진을 보내었다 한것을 두고는..
정치적 홍보 친근함의 표현이라고들 하던데..
정치적 홍보이며 친근함의 표현이라한다면 사진을 특정 성별의 소수에게만 보낼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성별의 다수에게 보내야 홍보이며 그만의 친근함의 표현이라는 말이 맞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다쳤으니 무릎에 호를 해준다라...보통의 성인이라면 그것도 직장내 상사와 부하직원의 사이에 호해준다는 발언 역시..
부하직원을 사랑해서 해준것이라고 감싸는건 도무지 받아들이기 어렵더라구요....단순히 생각 해보아도...
내직장에 내상사가 아프니 무릎에 호해줄께 라는 말은 남자인 제가 듣기에도 동성간에 해도 불쾌할것 같은데요...
그런데..다큰 성인 여성에게 나이차이는 물론 직급차이 사회적 계급차이가 어마한분의 그런 발언이라니...
 
침대에서 깨워주는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속옷을 가져다 달라는 말역시 그렇잖아도 최근 사소한 부분에서도 문제가 되어...성별이 나뉘어 다툼마저생기고 있는 세대에...
여직원에게 속옷을 가져다달라는것도...좋게말해속옷이지....결국 팬티와 내의 아닙니까...
여자상사가 제개 가져다 달라해도 저는 기분이 굉장히 드러울것 같습니다만..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죽임을 당했다라고 하시는데..
그분께서 부끄러움을 아시는 분이라는 생각에 그분을 존경하던 마음을 크게 거두지 않았습니다.
절대로 잘되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분의 업적 국민 시민 서민을 위한 사회적 구조자체를 바꾸어 오신 행보들을 무척이나 존경합니다... 
 
그래서 더욱 명확한 답을 듣고싶은 것 입니다..
아무리 보아도....우리 편은 절대로 안되 식의 감싸기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기떄문이죠..
답답하고 애통합니다...오히려 그런것들이 그분이 어렵게 결정하신 부분을 더욱 욕되게 하는것은 아닌지.....
 
분명 제가 잘못알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바로잡아주시고...도대체 현재 상황에서 감싸야하는 것이 맞는것인지....이해가안되어...부디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가입날짜를 보시면 아시겟지만..
결코 분탕질 치거나 벌레 버러지들 처럼 굴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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