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 관심가지고 좋아하고 꾸미는거

개인의 권리입니다

하지만 패션에 눈이 어둡고 관심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 역시 그러하고요

옷 대충입는 것도 개인의 권리이고 선택입니다
 
최근들어서 패션고자라는 단어가 유독 눈에들어오네요

글쓰는 현재도 베오베에 패션고자라는 단어가 들어간것도 있네요

옷잘입으면 센스있는사람이고

패션 신경 안쓰고 옷 대충 입고 다니면 왜  고자가  되어야하나요?

패션이란게 남에게 보여주고 스스로 꾸밈에 자신의 만족감을 느끼는것 아닌가요?

정확한 의미는 모릅니다

그러니까 자기만족에 가까운거  아닌가요?

점점 옷 못입고 꾸밈이 나쁜것이 패션고자라는

인식이 생겨있네요

 
패션 테러리스트에서 패션고자로 바뀌어가네요

제글 아래에 가방 구매문의글 하시는분 조차

보기 안좋거나 안어울리면 고자라는 표현을 쓰시네요


 솔직하게 테러리스트라고 하는것도 기분 썩 좋지  않습니다만

꾸밈을 좋아하시는분들에게 보기 안좋다고 테러리스트나 패션고자라는 비하를 당해야하는지 이해안됩니다

디자인이 좋지 않고 자기가  구매할 물건이 어울리지 않아도 고자이고 스스로의  패션구성이 나쁜거 같아도 고자같냐는 표현을 쓰시는데...

고자가 뭡니까

성기능 장애를 가진사람 아닙니까?

패션 고자라는건 결국 장애인 비하입니다



패션고자라고 하는 표현방식이 LoL이라는 게임에서

게임을 못한다고 손고자라느니 손장애라는식의 표현이랑 매우 흡사 합니다


패션이  어울리지 않음을 표현할 방법이  패션고자 말곤 없는건가요?

패션테러리스트까진 개인적으로 참을 수 잇지만

패션고자라는 표현은 매우 부적절한거 같아서

이렇게 패션게시판에 패션고자라는 표현을 자제 해 주셨으면 하여 글 남깁니다 


장애인 비하는 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