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왈 이번 검언유착은 제2의 1212사태다.
한동훈왈 권력에 반하는 수사 본보기다.
유시민이 엊그제 검언유착에 보도가 상당한 지난 늦은 시기에 mbc에 나와 인텨뷰하고 그날 저녁에 1시간가량 토론에 참가 했을까?
유시민은 한동훈이 검찰수사심의위에서 수사중단 권고 받을것으로 예상했고, 그것을 계기로 반격할것 예상했기 때문에
유시민은 저녁에 발표되는 수사심의위 권고결정 이전에 검언유착에 대한 본질을 알려 한동훈 반격에 힘을 빼고자 했던 것은 아닐까?
이미 우리는 한동훈이 언론플레이에 능숙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유시민이사장은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이 깊이 알고 있었을 것이고
한동훈이 수사심의위 결정 있은후를 디데이로 삼고 언론은 대형 스피커 역할을 할것으로 유시민이사장은 충분히 예견했을 것이라 본다.
어쨌든 의도를 했든 안했든 지금은 1212사태 vs 정부탄압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같은 정치프레임이라도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가 중요한데, 유시민이사장의 선제공격이 주효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