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수박장사네 집엔 수박밭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부턴가 그 수박밭에서 자꾸 누가 서리 를 해가는 것이였습니다. 수박장사는 매일 고민을 하다가 좋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다음날, <커다란 이 수박들중 하나에 청산가리를 넣었다. 그 위치는 나만 알고 있다.> 라고 씌여진 간판을 수박밭에 꽂고 갔습니다. 그날 밤 수박장수는 편히 잠이 들었습니다. '이제 수박서리를 못해가겠지?? 킄킄.. 사실 그건 가짜 인데 말이야 ㅋㅋ' 다음날 수박장수가 수박밭으로가 간판을 다시 보았다. 자신이 쓴 글 밑에 덧붙여쓴것이 하나 있었다. 그곳엔,,, '이제 2개가 되었다.' 라고 씌여져 있었다.
해석&이유: 수박장수는 그 덧붙여진 말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알수 없는 뿐더러, 그 위치또한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