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이 자신에게 담배를 달라는 학생들을 훈계하다 집단으로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경북 포항 북부경찰서는 지난 13일 밤 9시쯤 포항시 북구 대흥동 한 주택가에서 78살 서 모 씨가 자신에게 담배를 요구하는 10대 남학생 5~6명을 훈계하다 집단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폭행을 당해 온몸에 멍이 들고 팔 뼈에 금이 가는 등 전치 3주 이상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학생들이 검은색 계통의 교복을 입고 있었다는 서 씨의 말에 따라 주변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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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미친 새끼들..........노인분한테 담배 달라는거 자체가 무개념이고 집단 폭행? 쓰레기란 단어가 이보다 더 어울릴수가 없다! 이것도 충분히 구속감 아닌가요?형사처벌 안된다는건 14세 미만한테 해당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