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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대표팀, 미국과 연습경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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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BoA*
추천 : 0
조회수 : 5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06 20: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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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이 미국 U-17 대표팀과의 두 차례 연습경기를 마무리하고 결전지 칠레로 이동한다.

U-17 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IMG 아카데미 축구장에서 열린 미국과의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1-2로 졌다. 전반 9분과 22분 미국에 연달아 골을 허용한 한국은 후반 15분 유주안(매탄고)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한국은 4일 경기에서도 미국에 1-2로 졌다.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전력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찾은 한국은 7일 칠레 산티아고로 입성한다.

한국은 안준수(경기의정부FC)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박명수(대건고)-최재영(포항제철고)-이상민(현대고)-윤종규(신갈고)가 포백 라인을 구성했다. 김정민(금호고)과 장재원(현대고)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으며 2선에는 김진야(대건고)-박상혁(매탄고)-이상헌(현대고)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이승우(FC바르셀로나)가 나섰다.

한국은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선제골은 측면 크로스에 이은 헤딩, 추가골은 골키퍼 안준수의 반칙으로 인한 페널티킥으로 내줬다. 최진철 감독은 전반 막판 윤종규 대신 박대원(매탄고), 박명수 대신 황태현(광양제철고)을 투입하며 수비진에 변화를 줬다. 공격수 이승우 역시 유주안과 교체돼 벤치로 들어왔다.

한국은 후반 15분 유주안이 김진야의 땅볼 패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만회골을 터뜨렸다. 최 감독은 만회골이 터진 뒤 3명을 추가로 교체했다. 체력을 안배하는 동시에 교체 멤버들이 힘을 내주길 바랐다. 그러나 끝내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8일간의 미국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한국은 칠레로 입성해 막판 담금질에 나선다. 칠레에서는 11일 파라과이 U-17 대표팀과 최종 평가전을 펼칠 계획이다. 본선 B조에 편성된 한국은 18일 브라질, 21일 기니, 24일 잉글랜드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글 = 오명철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출처 http://www.kfa.or.kr/news/news_view.asp?BoardNo=12549&Page=1&Query=Gubun%3D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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