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박명수 라디오 사건 (싸이펌 나름웃김 ㅋㅋ)
게시물ID : humorbest_1502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줌누다털썩
추천 : 133
조회수 : 3647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11/21 02:00:59
원본글 작성시간 : 2006/11/20 20:34:33
1. 핏기없는 얼굴 사건 


정선희: 박명수씨는 어떠세요, 뭐 불의를 보면 못참는 편이세요 아니면? 



박명수: 참죠,심한 불의는 참고 약한불의는 좀 어떻게 나서요. 



정선희: ㅋㅋㅋㅋ 


박명수: 내가 예전에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고있는데 앞에 차가 너무 느리게 가는거야 

중앙성 걸쳐서 가고 막.. 그래서 내가 화가나서 빵빵 크럭션을 눌렀어요.

근데 차가 갑자기 내앞을 막아, 그래서 차를 세웠지. 

앞에 차에서 문을 탁 열고 나오더니 내 차문을 똑똑 두들겨. 창문을 열었지. 

얼굴이 안좋아, 얼굴에 핏기가 없어. 



정선희,게스트: ㅋㅋㅋㅋㅋㅋㅋ 



박명수: 그래서 어떻게 해야되나 해야되나 고민했죠. 



정선희: 어떻게 하셨어요? 



박명수: 빵긋~ 웃었죠. 


정선희,게스트: ㅋㅋㅋㅋ 


박명수: 아저씨 저예요, 박명수예요. 아는 사람인줄 알았어요. 



정선희: ㅋㅋㅋ 아저씨가 뭐라고 하던가요 



박명수: 씨익 웃고 갔죠. 



정선희: ㅋㅋㅋㅋㅋ 아 그러니까 고속도로에서 얼굴에 핏기없는 사람 만나면 조심해야하는거군요? 



박명수: 그런사람들 위험해. 이상한 휘발유 들고다니면서 그거 차주위에 뿌려. 불 잘붙는걸로. 



정선희,게스트: (거의 기절) 







2. 애인에게 원하는 선물을 얻는 박명수만의 방법 




게스트: 저같은 경우는 애교를 부리면서.. 이것 좀 사주면 안돼? 



정선희: 아..그런식으로.. 



박명수: 나 그런거 젤 싫어해. 뭐 사주면 안돼? 이런거 



정선희: ㅋㅋㅋㅋㅋ 


박명수: 우리엄마도 짜가 차고 다녀!!!!(복식) 



정선희: ㅋㅋㅋ 그럼 박명수씨 같으면 어떻게 하세요? 




박명수: 저는 사줄수 밖에 없겠끔 만들죠. 이를테면 지갑이 갖고싶다... 

그럼 지폐고 신문지고 막 앞주머니에 넣어 댕겨. 



정선희,게스트: ㅋㅋㅋ 



박명수: 그러면 계산할때 앞주머니에서 다 꺼내. 지폐고 동전이고 전화카드고 다꺼내. 



정선희,게스트: ㅋㅋ 



박명수: 그러면 민망해서 사줘, 민망해서. 




정선희: 아니 그럼.. 옷을 사달라고 하고싶으면.. 뭐 어떻게 벗고다니나? 





박명수: 아니지.. 옷을 이상하게 입고 가. 위에는 양장 아래는 한복. 




정선희,게스트:(졸도) 



박명수: 그럼 쪽팔려서 사줘,쪽팔려서. 




 
 
 
 
 
 
 
 
 
박명수 너무 솔직한거 아닐까ㅋ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