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오늘이 제 생일이라는 날이군요
는 방학이여서 뭐 친구도 없고 집에서 띵가띵가 놀고 있습니다...쥬륵
이제 고삼이기도 하고, 게임 인증에 부모님이 필요 없다는걸 보니 굉장히 기분이 쌈빡하네요
어릴때는 나 빨리 19세 되서 맘대로 회원가입 할꺼야! 이랬는데 진짜 되니까 기분이 이런게 아니었는데... 하고.
이제 성인 비스무리 한 나이 됬는데 뭐 학생이랑 다를것도 없으니까 으음 이게 아닌거 같기도 하고
싱숭생숭 한 기분이네요, 엄마가 미역국 끓여놨는데 그걸로 진지 먹어야 겠네요
이제 1년만 있으면 실기 들어갈텐데, 되게 뭣도 뭐도 안돼니까 기분도 나쁘고, 괜히 촉박해지고
내가 이러려고 만화그리고 그림그린거 아닌데 생각도 들고, 사실 별로 신경 안써요, 괜히 시간 촉박해지니까 그런거지.
그러고 싶고, 그러고 있는데, 그러면 또 안됄거 같으니까 기분이 또 이상하네요.
내년에 실기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2014년의 나는 2015년에 울지, 웃을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