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5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사Kei★
추천 : 1
조회수 : 15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03/11/04 09:49:51
전 분자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는 2학년 생물학도입니다.
전공 탓으로 일주일에 실험이 서너번 있구요.
학교에서 근로장학생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학교에 나와야 한답니다.
근로를 다른 학우와 같이 하는데
오늘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침도 못 먹고,
눈물을 머금고 택시를 타고 학교에 갔습니다.
다행히 주안역에 직통이 와있어서 학교에 빨리 도착할 무렵..
근로 같이 하는 학우분이 청소 해놨다고 문자 오더군요.
아..허무하다..
실험이 9시부터니 들어가려고 실험복 챙겨갖고
실험실로 갔는데
A반,B반 나눠서 하는 실험이래지 뭡니까.
저번 실험 빠진 것 같아서 말하고 실험하려고 하는데
필기한게 연습장에 똑같은 게 있더라구요.흐미..ㅠ^ㅠ
A반 실험 하고서 B반 실험에 모르고 또 들어오다니..
X팔려서 다시 나갈 수도 없고..-_-
아무튼 다행히 1시간 기다리는 과정이 있어서
중간에 빠져나왔습니다.허허~
이럴 줄 알았으면 12시수업에 맞춰오면 되는거였는데..
왜케 내 생활은 한 편의 개그같은지..
어리버리하니까 몸만 고생하네요.
에구..졸려..=_=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