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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상업영화 결산(살아있다, 반도, 강철비, 다악구)
게시물ID : movie_780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어맨Premium
추천 : 6
조회수 : 11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8/07 16:23:34
 
별 10개 만점입니다.
 
 
1. #살아있다 - ★★★★
 
코로나에 감사해야할 리얼급 영화.
이 시국 아니였으면 김수현 못지않게 유아인 흑역사로 남았을텐데 코로나가 살렸다.
스토리가 엉망인데, 거기에 뭔지도 모를 메세지도 넣고, 예술적인 면도 보여주고 싶어서 더 망한 영화.
 
- 스토리, 연출, 연기 살아있는 게 없는데 뭐가 살아있다는거지 -
 
 
2. 반도 - ★★★★★★
 
좀비물의 탈을 쓴 '염력'
가족애라는 신파를 위해서 좀비와 액션을 버렸다.
올해 좀비는 관뚜껑 덮고 잠이나 자라.
 
- 연상호 '염력' + 강동원 '인랑' -
 
 
3. 강철비2 - ★★★★★★★
 
영화를 통해서 배우는 동북아 역사.
이 영화를 통해서 '러스크 서한'에 대해 알게 되었다.
영화 스토리도 이 중에서 제일 괜찮고, 보기 드문 잠수함 액션도 잘만들었다.
다만, 다소 희화화된 미국 대통령과 말그대로 '민족의 령도자'가 된 김정은의 모습은 호불호가 갈린다.
 
- 바다 속에서 마주한 한반도 정세 -
 
 
4. 다만, 악에서 구원하소서 - ★★★★★★★☆
 
황정민과 수양대군이 함께하는 아저씨.
스토리는 딱 아저씨 정도. 거기에 잭슈나이더식 액션 연출을 더해서 눈이 즐겁다.
피칠갑한 이정재는 과거 수양대군의 광기와는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황정민도 전에 없던 액션연기를 보여준다.
 
- 어차피 이렇게 될 줄 알았어도 재미있다 -
출처 http://www.wetrend.co.kr/board/view?board_name=wit_board&wr_id=1691992&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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