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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누나
게시물ID : sisa_15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타리
추천 : 4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5/05/24 11:42:41
'내 물건 썼다' 남동생 살해한 20대 여성 검거

(인천=연합뉴스) 김봉민 기자=평소 자신의 물건을 함부로 썼다는 이유로 남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2일 친동생을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정모(22.여)를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1일 오후 11시3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자신의 집 거실에서 자신과 말다툼을 벌이던 동생(20.남)을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수사 결과 정씨는 평소 남동생이 자신의 물건을 허락없이 함부로 썼다는 이유로 동생과 말다툼을 벌이던 도중 격분, 부엌에 있던 흉기로 남동생을 10차례나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의 남동생은 사건 직후 흉부와 머리 등을 찔려 심한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다 과다 출혈로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인천=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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