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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후 8기 다 봤는데
게시물ID : mid_15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과자고소해
추천 : 3
조회수 : 113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0/05 08: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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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그동안 띄엄띄엄 진도가 도저히 안 나가던 닥터후 8기를 주말 동안 다 봤습니다. 

실은 카닥이 결정되고 나서 엄청 기대하다가(멧닥 때는 경악...) 첫화 딱 보고 대실망했었어요. 카리스마 철철 넘치는 괴팍한 노인을 상상하고 봤는데, 방정 떨려고 노력하는 기운 없는 어르신이 딱 계셔서...

그런데 8기 대단원을 보고 딱 빠져듦. 그러고 보니 맷닥 때도 그랬군요. 도무지 적응 못하다가 대단원 보고 딱 빠져들었고 테닥 때도 그랬다, 한 기 내내 고생하며 보다가 딱 대단원 보고 푹 빠지고. 

아무래도 마무리할 때 떡밥 회수하면서 여러 감정선이나 배경이 팍팍 드러나다 보니까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몰입이 잘되나 봐요. 

내친 김에 9기 초반도 봤는데, 뭐지 이 초반부터 종반 느낌은...ㅎㄷㄷ

8기 내내 닥터후는 그만 봐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아 역시 내려놓을 수가 없네요. 애증의 모펫.

스킨스도 봐야지. 카닥이 쌍욕 하신다면서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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