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진짜 단거랑 쪼꼬렛덕후지만 남치니가 단 걸 진짜 진짜 진짜 좋아함...나의 쪼꼬렛덕력 정도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그래서 그걸 아니까 발렌타인데이 그냥 안 넘어가고 고다이바에다가 벨기에사는 친구한테 부탁까지 해서 직접 공수해보내온 벨기에산 수제쪼꼬렛까지 진짜 나도 못 먹어본 그 귀한걸 ㅠㅠㅠ 암튼 준비하는데 300달러 넘게 들었음 ㅡㅡ 그래서 이것저것 포장해다가 잔뜩 보내줬는데 ㅜㅜ(우리는 장거리임..ㅠㅠ)
솔직히 나도 사탕보단 쪼꼬렛이 좋고 해서 화이트데이 서로 이야기도 안 꺼냈고 솔직히 바라지도 않는데 역시 여자라 그런가 ㅡㅡㅋㅋ저도모르게 내심 기대했네영. 애정이 식었다거나 그런 사이는 전혀 아닌데 쯧...아무것도 없으니 그래도 살짝 씁쓸하네요잉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