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망명온 신입입니다.
스르륵 가입은 10년이 넘었었지만 주로 눈팅만 했었습니다.
이번에 오유로 넘어와서 즐겁게 생활 하렵니다. ㅋ
자게이 아재들 자꾸 고퀼 사진 올리시는데 카메라는 장농에 고이 모셔두는 겁니다.
전 폰카로 주로 사진을찍어서 저질이라도 이해해주세요 ㅋ
요즘 바베큐에 취미가 생겨서 주말마다 열심히 굽고 있습니다.
그럼..
우선 삼겹 한판을 삽니다.
국내산은 너무 비싸므로 수입산 한판 삽니다. 5키로 정도 되고 가격은 4만원 조금 넘습니다.
우선 핏물 좀 닦아 주고요..
혼자 이것 저것 하면서 사진찍을라니.. 영 불편합니다. ㄷㄷ
핏물 대충 닦아 주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럽해줍니다.
후추 설탕 소금 파슬리 마늘 가루 등등 대충 슥슥 발라 주믄 됩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하루 숙성 ~~
그리고 그릴 셋팅하고 숯에 불 붙여 줍니다.
활활 잘타네요
이정도로 불 붙었으면 부어줍니다.
원포인트로 갈거라서 숯을 한쪽으로 몰아줍니다.
숯 붓고나서는 마음이 급해져서 사진이 없어요 ㄷㄷ
숯넣고 고기 1층 2층 올리고 포도나무 물에 불려서 넣어주고 뚜껑덮기전 사진이네요
이제 기다리면 됩니다.
그릴내부는 170도 가량 1시간 반 구워 줍니다.
고기 내부 온도는 75도까지 구워 줍니다.
온도가 슬슬 차오르네요
고기 내부 온도계 알람이 울려서 뚜껑 열면 고기가 똭 ㅋㅋㅋㅋㅋㅋㅋ
썰어서 맛나게 묵으면 됩니다.
미천한 바베큐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고기 빨간 부분은 안익은건 아니고 훈연이 들어가서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