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화장품 보유 상태?? 가 저럽니다... (당연히 다 나온건 아닙니다)
제 글 읽으신 분들은 이미 보셨을듯?
근데 사실 오프라인에서는 일코하고다녀용.....
진짜 친해지고나서야 밝히는 편이고요... 매달 화장품 후기 글 쓰는 거는 아무도 모릅니다...
왜냐면 대부분은
헐 언제 다쓰냐? 유통기한은? 화장품 가게 낼거냐?
너 그 색 집에 있어!!!
헐 돈 진짜 많이 들었겠다
(그냥 보고 기겁)
이런 반응.... (너 화장품에 미쳤구나?? 하는 눈길이 제일 슬픔 ㅠㅠ)
사실이긴 한데 맞는말도 있는데... 걍... 걍 슬펐거든요...
돈지랄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좋아해서 사는 건데... 취미에 공감받지 못하는 느낌....?
화장품 저처럼 좋아하는 사람이 주변에 별로 없어요.
근데 뷰게 분들은 앞에 쓴 데일리 화장품 관련 글도 그렇고
화장품 콜렉터의 심정을 잘 이해해주시는거 같아서?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