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2명이라 고민인 남자였는데요. 한명은 꽤 미인에 중소기업 다니고 자기만 보고 있는 착하고 오래사귄 여친이고, 또 한명은 근래에 사귀게 된 약대 다니는 외모와 몸매가 치명적인 완전 초미인인 여친이래요. 둘 다 놓을 수가 없어서 차라리 걸려서 ㅈ됬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하던데요.
개인적으로 바라는 결말은 결국 작성자가 두 여친 모두에게 걸려서 삼자대면후 풀 싸대기 더블로 맞고 버림받고 여친들끼리 손잡고 나가 훈훈하게 백합 엔딩이 나는 결말을 잠시 상상해보았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