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26...

지금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내가 하고싶은일을 하고싶은데

뭘 해야할지 여행을 다녀오고싶은데 지금.. 무작정 떠나도 괜찮을지..(한..1년정도~)

갔다오면 길이 보일런지.. 내가 내 힘으로 능력으로 사회에서 살아남을수있는 날은 올지..!

사람들은 그러더군요.

그냥 부모님이 원하는것처럼 직장 다니다가 좋은사람 만나면 시집가고 애낳아서 잘살면 그게 여자인생이라고..

근데 뒤늦게 그게 너무 싫은거에요.

무슨 육춘기도 아니고 왜이러는지 뭐라도 하고싶은 이 욕구!!!!!!!!!!!!!!!!욕망!!!!!!!!!!!!!!!!!!!!(활활)


쉽게말해서 전문직...을 가지고싶은데

지금 시작하면 늦을까요..
(지금 제가 대충 생각해봤을땐.. 적어도 4~5년은 걸리거든요..;;)

제가 정말 세상을 돌아갈려고만 하는걸까... 편하게 살지 애써 힘들게 돌아가는건 아닌지..

중학교때로 돌아갈수있다면 잘할수있을텐데.. 라는 후회가 들면서..

36살인 내가 타임머신을타고 지금 26살인 나로 어렵게 어렵게 왔다생각하고 지금부터 잘해보자!!

싶기도하고..

사람마다 한가지씩 잘하는게 있던데..

나의 주 무기는 뭘까...?? 있긴 한걸까....

이런 생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