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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여성유저의 오유팟에서 느낀점
게시물ID : overwatch_150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디베리
추천 : 14
조회수 : 1267회
댓글수 : 114개
등록시간 : 2016/06/27 13:20:59

지금 분위기에 편승해서 올리는 느낌이 없잖아 있는데...
기왕 오유파티의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점에 여성유저가 느낀 단점도 올려보려합니다.

대체로 오버워치, 특히 오유팟할때 여성유저에 대한 편견이나 비난은 없는편입니다.
롤에서는 여성유저에게 패드립+성희롱+비난 등등이 쏟아진다고 들었는데...
오버워치에서는 전혀 여자라고 깔보거나 무시하거나 가르치려드는 분도 없고
남자여자 동등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아주 즐겁게 오유팟을 즐기고있습니다!

다만...
저는 마이크로 게임하는게 편해서 마이크팟을 자주 찾는데요,
들어가서 인사를 하자마자
"어, 모디베리 여자다."
이런 분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다른 파티원분이 "반말은 하지말아주세요." 라고 제재해주셨습니다.
그 게임을 하는데 그분의 적잖은 관심이 계속 느껴집니다.
저한테만 계속 농담을 하고, 다른분들 말해는 반응안하는데 제 채팅에만 반응을 하는등...
게임하러갔지 여왕벌행세하려고 파티들어가는거 아닙니다.

어떤분은 인사하면
"와, 여성분 맑은 목소리 들으니 분위기가 사네요 ^^ "
분위기 살리려고 들어가는거 아닙니다. 게임하러 가는겁니다.  (목소리도 사실 저음인데 ㅎㅎ;)
저는 분위기 띄우는용이 아닙니다.

"오우~ 여자분 좋아요 좋아." 이런식으로 말하지말고 제 닉네임 말해주세요.
여자대접받으려고 게임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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