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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50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옹세야★
추천 : 0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22 14:39:11
신문을 봐도 스포츠 연예밖에 안봤었고
재미 없는 뉴스는 왜 하는지......
투표하는 날 그저 하루 쉬게해줘서 고마웠을뿐이고
하루종일 TV에서 개표방송때문에 예능 드라마들이 결방되서 짜증냈었고
정치인들 다 썩었다며 관심 안갖는게 속편하다 라고 좃도 쿨한척했었다
미안하다
근데 언젠가부터 정치가 재미있어졌다
잘만든 영화보다 치밀한 구성의 음모 조작들
그런것들을 알게되고 점점 관심을 갖게됐고
오늘 오전 10시부터 가슴졸이면서 소식을 기다렸다......
나 혼자가 아닐거란거 안다
나혼자 슬프고 열받고 분노한게 아니란거 안다
여기저기 같은생각을 하는사람들이 만나고
둘이 되고 넷이되고........
뭔가 바꿔야 한다는 생각은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이 말 한것처럼
역병처럼 퍼져나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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