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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썅년 보아라.
게시물ID : diet_15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diajun
추천 : 10
조회수 : 101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5/25 16:52:06

며칠전에 썼던 글이 베스트 갔습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82507&s_no=682507&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124889



거기에서 쓸데없는 말싸움이 났네요. 다이어트 관련된 글에서 시작 됬으나, 다이어트와 관계된 내용은 아니니 관심 없는 분들께선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최초 본문에서 저는 제가 비만이라던가 운동을 안한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그러다가 열흘 전부터 다시 우울증이 저를 덮치더니 슬금슬금 불면증이 찾아옵니다. 

어제는 한 숨도 못 잤고, 오늘은 운동할 상태가 아니네요. 뱃살이 다시 디륵디륵 찌기 시작합니다.


라고 썼을 뿐.


근데 아이디 미드썅년 이 제게 충고질을 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우울증으로 헤매다가, 다시 수면제 먹으며 생활리듬 찾으려고 애쓰는 중인데 기분 개떡같네요.


참고로 저는 16년째 운동중입니다. 등산-런닝-수영-요가-헬스... 

하루에 1시간- 1시간 반씩. 일주일에 5일 이상. 많이 할 때는 일주일 내내, 일요일에도 운동합니다.

허리가 안좋아서, 지독할 정도로 건강식하며 체중관리합니다. 체중 늘면 허리 아프거든요.

7년 수면제 생활하면서도 운동은 끝까지 놓지 않았습니다.


4개월 동안 수면제 끊고 좋은 생활하다가..

지난 열흘 남짓 생활이 엉망이 되긴 했지만 별 걱정은 안합니다.

16년을 운동해왔는데, 별일 있겠어요? 운동은 금방 회복하거든요.

의지와 상관 없이 괴롭히는 불면증이 좀 걱정이긴 합니다만, 그것도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근데 저 '미드썅년'이란 인간은 왜 저리 설레발일까요?


날씨도 좋은데 기분 엉망이네요.





덧) 

미드썅년아. 너한텐 존댓말 쓸 생각 없다. 존댓말이란게 상대를 존중해주기 위한 예의인데, 별로 존중할 필요 없다고 판단했거든.

할말 있으면 함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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