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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5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지탱구*^^*★
추천 : 0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3/11/04 12:15:57
대뜸 증상을 들으시던 의사선생님..
위가 헐었을 가능성도 있고..
간이 나빠서일수도 있다는... ㅡ_ㅡ
검사결과..
위가 헌거 맞단다..
수면내시경을 했는데..
내앞에 아주머니,아저씨는 검사 끝나고 비틀비틀 거리며
침대로 쓰러져서 주무셨다..
허나, 나는 강인한 정신력? -_-;; 으로.
굳이 앉아있겠다며 의자에 앉아 대략 헤롱거리는 정신을 즐기며..
<마치 술먹고 취한 기분이었어 -0- >
내시경받은 환자들 중 젤 마지막에 했음에도 제일먼저 병원을 나섰다.
의사선생님왈
맵고,짠거 드시지 마시구요..
술! 담배! 콜라! 커피! 드시지 마세요~
-_-
지금 내가 내 무덤 파는거 아는데.
술,담배,콜라,커피... 어느것도 포기할수 없잖아~
위가 상상했던거 보다 괜찮으니까.
한동안은... 봐주라.. 응? 응??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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