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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북한 조문을 반대한다.
게시물ID : sisa_150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바람
추천 : 0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12/22 15:07:25
이희호 여사, 현대 현정은 회장이 조문을 하러 북에 간다는데...

처음엔 이런 생각을 했다. 저런 돼지가 뭐라고 조문을 간단 말인가...

거기다 오유인들 어땠나?

트위터로 '명복을 빈다'는 한마디에 우르르 몰려와 욕질을 해대지 않았나?

그런데 왜 이희호 여사에게는 아무말도 없나?

이런 반박을 하더라.

북에서도 김대통령 돌아가셨을 때 조문왔으니 우리도 가야된다...라고

사실 도의적으로 보았을 때는 이희호여사가 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옆집에서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조문왔는데 다음번에 옆집아저씨가 돌아가셨을때 내가 안간다면 그거야 말로 예의없는 놈이지..

근데 생각해보라.. 북한의 태도를.. 북한이 왜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에게 살갑게 대했을까?

그만큼 자신들에게 많은 것을 퍼줬기 때문이다. 햇볕정책을 시작으로 쌀이며 소며 자원이며 돈이며 어마어마하게 원조를 했다.

다분히 실리를 생각한 것이기 때문이다.

근데 이런 우리에게 북한이 한 짓은 무엇인가? 천안함 사태에 연평도 포격까지.....이건 뭐 일진한테 나 괴롭히지 말고 잘해보자고 맛있는 거 사줬더니 자기 입맛에 안 맞다고 때리는 경우 아닌가??

자기들 정권 합리화하려고 우리 국군 장병들이며 민간인까지 죽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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