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려보네요.. 폭우도 폭설도 문제 없는 우비 노하우!
개학이 얼마 안 남았죠? 다들 어디 좋은 곳 다녀오셨나요? 여행하다 보면 여름이든 겨울이든 항상 하늘에서 내리는 무언가가 우리를 괴롭히는 경우가 많죠. 우산을 챙기자니 무겁고, 여행 가방 크기에 딱 맞는 레인커버가 없거나,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꼼짝없이 비에 젖은 짐들을 들고 다녀야 하는 건가요? 이제, 우비 하나만 있으면 여행 중 마주친 반갑지 않은 친구가 즐거운 여행 동무로 바뀔 수 있습니다. 준비물
스텝 1. 우비를 펼치고 가방을 눕힌다.
우비와 가방 둘 다 내가 입고 메는 방향으로 놓으세요!
스텝 2. 가방 크기에 맞추어 단추를 잠근다.
가방의 크기에 따라 잠기는 단추의 개수도 다를 거에요.
스텝 3. 모자 부분을 안쪽으로 넣고 양팔을 가방 끈 안쪽으로 묶는다.
스텝 4. 엉덩이 부분의 비닐을 끌어당겨 모양을 잡아준다.
스텝 5. 팔과 아래의 자투리를 묶어준다.
스텝 6. 모자를 남은 부분에 자유롭게 묶어준다.
모자 부분을 나중에 처리하는 이유는 요렇게 가방을 여닫기 편하게 하기 위해!
완 성!!
무.적.탄.생 과연…… 무적일까?
그래서 준비한 노하우 검증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