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까지만해도 빨리전역하고싶다 노래를 불렀었는데... 다음주전역한다니까 막막하네요...
당장 돈도없고 손벌릴곳도 혼자뿐이고.. 지낼집도없어서문제고... 일이야 바로하겠는데 안정적으로벌고싶은욕심도 있고.. 연락되는 가족이 없다는게 정말 슬프네요..
막상 전역한다하니까... 앞길이 막막하네요여러분..
저는 연락되는가족이 딱한명있습니다 고등학생인 친동생인데요.. 부모님께선 저 스무살되고 반년도안되서 이유도모르게 연락이안됬고 그래서 찾아볼려고했는데 전혀 어디계시는지감도안잡혔어서 지금은 절망속에서 살아가고있습니다. 친동생은그나마 자기 친구놈 부모님이 이뻐해주셔서 그쪽집에서 살고잇어서 다행입니다
일하면서 그 월급받는시기까지가 고비네요...
그냥 아침이라 푸념한번 늘어놨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