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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전역할때가 다돼니까 엄청 초조해지네요...
게시물ID : gomin_1503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Rpa
추천 : 2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8/20 08: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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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까지만해도 빨리전역하고싶다 노래를 불렀었는데... 다음주전역한다니까 막막하네요...

 당장 돈도없고 손벌릴곳도 혼자뿐이고.. 지낼집도없어서문제고... 일이야 바로하겠는데 안정적으로벌고싶은욕심도 있고.. 연락되는 가족이 없다는게 정말 슬프네요..

 막상 전역한다하니까... 앞길이 막막하네요여러분..
저는 연락되는가족이  딱한명있습니다 고등학생인 친동생인데요.. 부모님께선 저 스무살되고 반년도안되서 이유도모르게 연락이안됬고 그래서 찾아볼려고했는데 전혀 어디계시는지감도안잡혔어서 지금은 절망속에서 살아가고있습니다. 친동생은그나마 자기 친구놈 부모님이 이뻐해주셔서  그쪽집에서 살고잇어서 다행입니다
 일하면서 그 월급받는시기까지가 고비네요...
그냥 아침이라 푸념한번 늘어놨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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