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하는데 제 질문에 정직하게 답만 해요. 카톡 대화 내내 저만..... 정말 저만 애쓰고 있습니다.
되물어주는 건 무심코 나오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조차 안한다는 건 제 기준으로는 '나오는 말도 일부러 안한다' 로 밖에 해석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워낙 제가 티를 많이 낸 편이라..... 정말 '너한테 관심없다는걸 이렇게라도 알려줘야겠다' 라고 작정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철벽일리가 없겠죠? 그냥 정말 마음없다고 눈치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