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원지급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전원지급을 주장하는 이재명, 선별적 지급을 해야한다는 이낙연 이런식으로 진영싸움으로 번질 조짐이 보이네요
어쨌거나 칼자루는 당대표가 된 이낙역의도대로 흘러갈수 밖에 없는 형국이고
그러면 전원지급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런 이낙연대표에 대한 비판을 많이 할것이고
그 비판은 순수한 비판과 이재명의 정치적 노림수가 있는 비판과 혼재한 채 좀 시끄럽게 흘러가는 양상을 보일듯 합니다.
일단은 홍남기 부총리가 선별을 원하고 당대표가 선별을 원하기 때문에 선별쪽으로 갈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게다가 야권도 여론조사도 선별쪽이고...
무엇보다도 지난번에 보편적으로 했기 때문에 이번엔 선별적으로 해보자고 하는 심리도 발동될듯 하고요
이렇듯 정부여당이 선별쪽으로 기울었다면 그 약점인 선별기준을 좀더 지금 국민이 최대한 납득할수 있는 기준을 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기준은 당장 적용가능한 작년소득기준 건강보험납부액기준등으로 하되
현실을 반영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신청을 받아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인지 판단해서 지급여부를 정하면 좋겠네요
하여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여러가지 보완장치를 마련 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원지급이냐 선별지급이냐 이 문제는 결론 나기전까지는 각자의 입장에서 비판하되
결론 나면 그 결론에 따라줘야 갈라치기에 당하지 않습니다..
민주당은 민주당지지자들만 뭉쳐도 이제 각종 선거에서 유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갈라치기에 분열되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려야 할 시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