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7시쯤에 보노보노한테 사료주고~ 저도 밥해먹고 설거지 빨래 청소를 하면서
환기 시킬겸 문을 열어놓고 롤챔스를 보고있었어요.
근데 엄청크게 "냐옹!!"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엌 ㅋㅋㅋ 대문앞에 저러고있음
캬....너가 드디어 날 선택하고 나에게 와주는거니
생각하면서 다가가니깐 도망가네요 ㅜㅜ
한걸음 다가가면 두걸음 도망가는 이 밀땅남이...
그냥 밥먹은게 모자라서 온거였네요 ~_~
그래도 이렇게 집에 찾아온거는 첨이라 ㅋㅋ 기분 좋네요 ㅋㅋ
낼은 캔간식이라도 사다가 줘야겠어요~
아 심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