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3년차 꼬꼬마입니다. 회사 특성상 적게는 5~6 많게는 15까지도 한팀이 되어 일하는데요.
퇴근할 때마다 그 많은 상사들에게 보고하고 가는게 매일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저랑 많~이 차이나는 부장급 분들은 열번에 여덟번은 암말 안하시다가
오늘은 어디가냐 뭐하냐 물어보고,
차장 과장급 분들은 열번에 여덟번을 물어봅니다.
이러다보니까 퇴근하자! 마음먹고나서 10분은 걸리는거 같네요.
말이 10분이지 그게 매일 쌓이면 시간이 아깝잖아요 ㅠㅠ
주변에 물어보니 그냥 간다는 사람도 있고 반반이길래
저도 몇주간 그냥 갔습니다.
왜 암말도 안하고 퇴근하냐고 살짝 눈치주길래
지금은 다시 말하고 갑니다.
이런거 선배들한테 물어보자니 뭐 이런거까지 물어보냐고 할거같고,
그래서 오유 사회생활 선배님들께 여쭙습니다.
어찌해야하나요
말하고 가자니 퇴근시간이 매일 늦어지고
안하고 가니 눈치를 주고..